일본 침탈ㆍ지리 등 이해
깃대봉 정화ㆍ탐방 활동
깃대봉 정화ㆍ탐방 활동
김해시는 지역 마을공동체인 신어마을학교가 지난 8~10일 청소년으로 구성된 울릉도ㆍ독도탐험대(3기)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원 10명은 사전모임에서 울릉도와 독도가 갖는 역사적 의미와 일본의 반복되는 침탈 야욕, 지리적 중요성을 이해한 뒤 울릉도(깃대봉) 환경정화활동과 독도 탐방으로 우리 땅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지난 2020년부터 김해시와 함께 김해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지역중심마을학교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1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며 다양한 주제로 운영 중이다. 올해는 봉사가 주제였다.
최예서(봉명중 3년) 학생은 "울릉도ㆍ독도탐험대 3기 활동을 통해 교과서와 방송으로만 보던 울릉도와 독도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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