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1:15 (금)
"미래 배드민턴 주역 열띤 경기 펼쳐"
"미래 배드민턴 주역 열띤 경기 펼쳐"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2.10.12 2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양서 전국학생선수권대회
6일간 일정… 56팀 380경기
충남 당진초ㆍ경기 태장초 우승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가 열린 밀양시배드민턴 경기장 모습.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가 열린 밀양시배드민턴 경기장 모습.

밀양시는 2022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가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6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2일 전했다.

`배드민턴 메카도시! 밀양시`의 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56팀 416명의 선수나 임원들이 참가해 단체전(3단식, 2복식)과 개인전(4, 5학년) 등 총 380경기로 진행됐다.

선수들의 힘찬 고함과 관람객들의 열띤 응원 소리로 가득했던 이번 대회의 결과는 단체전 남자초등부에 충남 당진초, 여자 초등부는 경기도 태장초가 각각 정상에 올랐고, 개인전에는 남자초등부(4학년) 단식에 충남 당진초 유승혁, 복식에 충남 당진초 유승혁ㆍ장서후, 남자초등부(5학년) 단식에 충남 당진초 이호건, 복식에 충남 당진초 송기범ㆍ이호건, 여자초등부(4학년) 단식에 경기도 진말초 양지우, 복식에 서울 신월초 김다은ㆍ이여은, 여자초등부(5학년) 단식에 경기도 진말초 한예슬, 복식에 경기도 태장초 송지효ㆍ김태현이 각각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미래의 배드민턴 주역들이 즐겁게 경기를 즐기면서 배드민턴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좋은 시간이 됐던 것 같다. 선수 및 관계자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 덕분에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지는 대회들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배드민턴 메카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밀양시 지역브랜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많은 부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