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림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동주산업환경(주)(대표 조일래)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 100포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림면 가동리에 있는 동주산업환경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 중인 환경관련 종합처리업체이다. 이날 기탁된 성품과 성금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일래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직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훈 한림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베푼 동주산업환경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지역 내 저소득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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