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4:17 (금)
`산청한방약초축제` 즐기며 건강 챙겨요
`산청한방약초축제` 즐기며 건강 챙겨요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2.10.05 2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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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종 약초ㆍ한방약 체험
당귀 등 넣은 달고나 만들기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운영하는 `달고나` 체험장.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운영하는 `달고나` 체험장.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산청에 오길 잘했다`라는 주제로 산청나들목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려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등의 탓에 지난 2019년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로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200여 종의 약초와 한방약 체험 등 볼거리 가득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달고나` 체험장 추억여행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행사의 하나로 운영하는 `달고나 만들기` 체험장을 찾은 탐방객들이 추억여행 삼매경이다.

축제기간 동안 운영하는 `달고나 만들기` 체험은 어린 시절 추억을 되살리고 체험 경험이 없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추억이 되고 있다.

특히,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상징하는 약초와 약탕기 틀을 비롯해 세모, 별, 우산 모양 등 다양한 모양의 `달고나`가 준비돼 체험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달고나` 제작 때 도라지, 당귀 등 약초가루도 추가할 수 있어 새로운 맛도 느낄 수 있다. 모양 떼어내기를 성공하면 약초향기주머니 등 기념 선물도 제공한다.

◇대왕약탕기 약차체험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축제장에는 산청군 4-H연합회과 함께 대왕약탕기 약차체험 부스를 운영, 관람객 발길을 끌고 있다.

약차체험 부스는 내 체질에 맞는 약차를 선택해서 마실 수 있다. 태양인과 소음인 등 사상체질별 대표적이고 대중적 약차를 제공해 축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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