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7:11 (토)
지역 정상급 음악인이 선사하는 무대
지역 정상급 음악인이 선사하는 무대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2.10.05 2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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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소미문화예술단, 목요음악회
12월까지 3차례 장유도서관서
오늘 열린음악회 성정하 등 무대
따소미문화예술단 목요음악회 포스터.
따소미문화예술단 목요음악회 포스터.

지역을 대표하는 정상급 음악인들이 김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따소미문화예술단은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지사 후원 아래 지역민들을 위한 목요음악회 특집 무대를 6일, 다음 달 3일, 오는 12월 1일 각각 3차례로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매년 시민들을 위해 개최하는 목요음악회로 가을 겨울을 잇는 릴레이 행사로 꾸며지며 가야오페라단이 주관하고 있다.

첫 번째 무대는 오는 6일 오후 7시 `6th 열린음악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에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테너 박성백, 피아니스트 박선하와 가야오페라단의 총감독으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성정하의 클래식한 무대로 공연의 막을 연다.

이어 색소폰 연주자인 아리스김의 넌버벌 퍼포먼스 쇼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넓은 스펙트럼의 화려한 무대가 잇따라 열린다.

연주자들은 `동심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대 음성`, `아리쇼 메들리`, `베사메 무초` 등 익숙한 명곡으로 청중들의 귀를 호강시키며 연주를 듣는 동안 청중들은 작품의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정승화 따소미문화예술단 대표는 "이번 공연은 즐겁고 환희 넘치는 인생의 한 장면으로 기억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겠다는 다짐으로 올리는 무대인 만큼 청중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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