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문인화ㆍ서예 동아리 `먹사모`(회장 김재우)가 `제32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 김재우 회장이 `종남망여설`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우 회장은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와 `먹사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매진해 문인화 부문 수상까지 도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