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6명 선정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 6명 선정
부산시는 `제3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에 부산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 봉사와 희생을 실천한 6명을 선정하고 대상에는 양재생 (주)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로 정했다.
올해 대상에는 양재생 (주)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가 선정됐고, `애향` 부문 본상에는 문헌관 먼스커피 대표, 장려상에는 김종갑 (주)조은숲조경 대표이사가 각각 뽑혔다. 또한 `봉사` 부문은 장려상 없이 박종건 빛하늘의원 원장과 박정희 부산사랑나눔회 이사장 2명이 본상으로 선정됐다. `희생` 부문에서는 본상 없이 박희술 구포시장 가뱅이 대표가 장려상에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인 양재생 (주)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는 지난 2016년부터 `2030 엑스포` 유치의 붐업 분위기 조성, 전 세계 스포츠 행사 중 3번째로 규모가 큰 `2020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 등 굵직한 시정 현안 추진을 통해 부산시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된다 된다 잘된다 더 잘된다`라는 초긍정 마인드로 지역 재계에도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받으신 분들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쳐 부산시민들께 존경받아 오신 분들"이라며 축하와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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