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산청군새마을회가 거제시에서 열린 `2022년 공동체운동 핵심리더 역량 강화 연수회`에서 `2023 산청엑스포` 홍보와 성공 개최 결의를 다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연수회는 시ㆍ군 회원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간 소통과 공감에 대한 리더십 고취와 공동체 운동의 현장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조직위는 이날 엑스포 홍보 프레젠테이션과 유튜브 `산청테레비` 홍보를 통해 시ㆍ군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결의했다.

안화영 경남도새마을회장은 "`2023 산청엑스포`가 경남도가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만큼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홍보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세 산청군새마을회 회장도 "지역민 모두가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모든 사회단체가 앞장서 엑스포 홍보， 자원봉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생활개선회도 이날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전국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서 산청군연합회가 자체 개발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를 선보이며 `산청엑스포` 홍보 퍼포먼스를 했다.

조직위는 `2023 산청엑스포` 개최 1년을 앞둔 지난 16일 산청군 100여 개 사회단체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내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