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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확진자 3778명… 사망자 4명 추가
경남 확진자 3778명… 사망자 4명 추가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9.13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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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1393명ㆍ진주 479명
누적 145만ㆍ위중증 13명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추석 연휴 이후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12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에 3778명이 확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11일 2437명과 비교해 1341명이 증가한 수치로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검사자 수가 늘어 확진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발생했다. 감염 경로는 지역감염 3767명, 해외입국 11명이다.

시ㆍ군별로 보면 창원이 1393명으로 가장 많았다. 진주 479명, 김해 463명, 양산 430명, 거제 274명, 사천 119명, 밀양 112명 등이 세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함안 73명, 통영 72명, 거창 63명, 함양 55명, 창녕 53명, 하동 47명, 고성 41명, 남해 32명, 합천 30명, 의령ㆍ산청 각 21명 등에서도 확산세가 이어졌다.

치료받던 60~70대 환자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444명(누적 사망률 0.09%)으로 늘어났다. 추가 사망자는 거제ㆍ양산ㆍ고성ㆍ거창 각 1명이며 성별은 남성 3명, 여성 1명이다. 연령대는 60대 1명, 70대 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6%다.

13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8.8%,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은 14.6%로 집계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45만 5544명(입원 88명, 재택치료 2만 244명, 퇴원 143만 376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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