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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확진자 2437명… 사망자 6명 추가
경남 확진자 2437명… 사망자 6명 추가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9.12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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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833명ㆍ김해 330명
누적 145만ㆍ위중증 15명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소폭 늘었다.

경남도는 지난 11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에 2437명이 확진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10일 1818명과 비교해 619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발생했으며, 해외 입국 11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지역 감염이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이 833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해 330명, 진주 265명, 거제 250명, 양산 188명, 사천 110명 등이 세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통영ㆍ밀양 각 72명, 함안 63명, 거창 58명, 함양 39명, 창녕 32명, 합천 26명, 남해 25명, 고성 22명, 하동 21명, 의령 18명, 산청 13명 등에서도 확산세가 이어졌다.

치료받던 환자를 중심으로 사망자도 6명이 늘었다. 창원 2명, 진주 4명으로, 남성 5명, 여성 1명으로 연령대는 40대 1명, 60대ㆍ70대 각 2명, 80대 1명이다. 누적 사망률은 0.09%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6%다.

이날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9.6%,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87.4%, 86.5%, 3차 63.9%, 4차 14.6%이다.

경남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45만 1766명(입원 90명, 재택치료 2만 1711명, 퇴원 142만 8525명, 사망 144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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