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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확진자 5239명… 사망 7명 추가
경남 확진자 5239명… 사망 7명 추가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9.07 1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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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1828명ㆍ김해 837명
누적 143만ㆍ위중증 24명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6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에 5239명이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5일 6417명과 비교해 1178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신규 확진자는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발생했다. 감염 경로는 해외 입국이 26명이고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시ㆍ군별로 보면 창원이 1828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해 837명, 진주 584명, 양산 465명, 거제 357명, 통영 170명, 밀양 158명, 사천 151명, 창녕 108명 등이 세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거창 94명, 함안 86명, 하동 68명, 산청 68명, 고성 65명, 함양 64명, 합천 61명, 남해 38명, 의령 37명 등에서도 확산세가 이어졌다.

치료 중인 70~90대 환자 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414명으로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24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8%다.

7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7.4%, 4차 백신 접종률은 14.5%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43만 5186명(입원 85명ㆍ재택치료 2만 8945명ㆍ퇴원 140만 474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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