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2405명ㆍ김해 962명
누적 142만ㆍ위중증 15명
누적 142만ㆍ위중증 15명
`주말 효과`로 감소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 증가했다.
경남도는 지난 5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에 6417명이 확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4일 2426명과 비교해 3991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발생했으며 감염 경로는 해외 입국이 20명이고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시ㆍ군별로 보면 창원이 2405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해 962명, 진주 742명, 양산 534명, 거제 456명, 사천 236명, 밀양 161명, 거창 133명, 창녕 125명, 함안 104명 등이 세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하동 91명, 합천 85명, 통영 83명, 함양 75명, 산청 66명, 의령 58명, 고성 54명, 남해 47명 등에서도 확산세를 이어졌다.
치료 중인 70대 환자 1명과 90대 환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407명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5%다.
6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8.8%, 4차 백신 접종률은 14.5%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42만 9950명(입원 88명ㆍ재택치료 2만 9080명ㆍ퇴원 139만 9375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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