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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일평균 5348명 확진… 감소세 확연
주간 일평균 5348명 확진… 감소세 확연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9.06 1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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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32.4% 김해 16.2% 차지
50대 14.8% 최다 40대 14.5%
선별진료소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도민.  / 경남도
선별진료소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도민. / 경남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도내 총확진자 수는 3만 7433명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앞 주와 비교해 1만 4169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하루 평균 5347.6명이 확진됐으며, 앞 주 7371.7명보다 무려 2000명 넘게 감소했다.

지난주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뒤 2주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이 1만 2121명(32.4%)으로 가장 많았다. 김해 6071명(16.2%), 진주 4246명(11.3%), 양산 3868명(10.3%), 거제 2549명(6.8%), 사천 1569명(4.2%) 등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4.8%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어 40대(14.5%), 10대(14.1%), 60대(14.0%) 순으로 많았다.

앞 주와 비교해 10대 확진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20대 확진자 감소 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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