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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확진자 4608명… 사망 2명 추가
경남 확진자 4608명… 사망 2명 추가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9.04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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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1547명 김해 623명
누적 142만 위중증 19명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효과`로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소폭 줄었다.

경남도는 지난 3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4608명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2일 4978명과 비교해 370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19개 모든 시ㆍ군에서 발생했으며 해외 입국 24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이 154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김해 623명, 진주 603명, 양산 505명, 거제 313명, 사천 185명, 밀양 166명, 통영 111명 등 시 단위 지자체를 중심으로 세자릿수 이상 감염자가 나왔다.

아울러 창녕 99명, 거창 74명, 함안 61명, 고성 59명, 의령 51명, 하동 50명, 합천 49명, 함양 42명, 산청 40명, 남해 30명 등에서도 확산세가 이어졌다.

입원 중인 환자 2명이 추가로 숨져 누적 사망자는 1400명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19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5%다.

이날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0.5%, 4차 백신 접종률은 14.4%다.

경남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2만 1108명(입원 92명ㆍ재택치료 3만 4774명ㆍ퇴원 138만 4842명ㆍ사망 140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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