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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확진자 5373명… 사흘째 감소세
경남 확진자 5373명… 사흘째 감소세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9.01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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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1583명ㆍ김해 879명
누적 140만ㆍ위중증 18명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수가 재유행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달 31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에 5373명이 확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달 30일 6779명과 비교해 1406명이 줄어든 수치로 사흘 연속 줄어들었다.

신규 확진자는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발생했다. 감염 경로는 지역감염 5362명, 해외입국 1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5277명, 외국인 96명이다.

시ㆍ군별로 보면 창원이 1583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해 879명, 진주 666명, 양산 568명, 거제 354명, 사천 257명, 밀양 182명, 통영 142명, 창녕 129명, 함안 112명, 거창 100명, 고성 72명, 산청 66명, 하동 62명, 남해 55명, 함양 53명, 의령 48명, 합천 45명 등이 뒤를 이었다.

치료를 받던 70대 환자 1명, 90대 환자 1명이 각각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138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진주 90대 여성과 양산 70대 여성이다.

위중증 환자는 18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5%를 차지한다.

1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0.5%, 4차 백신 접종률은 14.4%를 기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40만 6160명(입원 92명, 재택치료 3만 5437명, 퇴원 136만 9243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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