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7:34 (토)
경남 확진자 6779명… 4명 추가 사망
경남 확진자 6779명… 4명 추가 사망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8.31 2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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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2071명ㆍ김해 1078명
누적 140만ㆍ위중증 22명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소폭 감소했다.

경남도는 지난 30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에 6779명이 확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29일 7762명과 비교해 983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발생했다. 감염경로는 해외 입국이 33명이고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시ㆍ군별로 창원 2071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해 1078명, 진주 845명, 양산 840명, 거제 406명, 사천 293명, 통영 220명 등이 뒤를 이었다.

밀양 164명, 함안 123명, 창녕 121명, 거창 120명, 산청 87명, 고성 83명, 합천 79명, 하동 76명, 의령 72명, 남해 57명, 함양 44명 등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치료를 받던 40대 환자 1명과 80대 환자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386명으로 증가했다. 추가 사망자는 창원ㆍ진주ㆍ산청ㆍ거창 각 1명이며 모두 여성이다. 연령은 40대 1명, 80대 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2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6%다.

31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2.7%, 4차 백신 접종률은 14.3%를 기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40만 787명(입원 97명, 재택치료 3만 6906명, 퇴원 136만 239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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