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38 (토)
경남 확진자 7762명… 사망 13명 추가
경남 확진자 7762명… 사망 13명 추가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8.30 2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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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2771명ㆍ김해 1262명
누적 139만명ㆍ위중증 21명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효과`로 떨어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경남도는 지난 29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에 7762명이 확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28일 2572명과 비교해 5190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발생했다. 감염 경로는 해외 입국이 29명이며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시ㆍ군별로 보면 창원이 2771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해 1262명, 진주 766명, 양산 689명, 거제 544명, 사천 316명, 밀양 229명, 함안 197명, 창녕 137명, 거창 136명, 고성 108명, 하동 107명, 합천 102명, 통영 85명, 산청 84명, 함양 81명, 의령 75명, 남해 73명 등이 뒤를 이었다.

치료를 받던 70~90대 환자 1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382명으로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21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5%다.

30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50.7%, 4차 백신 접종률은 14.3%를 기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39만 4012명(입원 115명, 재택치료 3만 8102명, 퇴원 135만 441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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