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59 (토)
경남 2572명 확진… `주말 효과` 급감
경남 2572명 확진… `주말 효과` 급감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8.29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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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689명ㆍ김해 510명
누적 138만ㆍ위중증 20명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검사량이 줄어드는 주말 효과로 2000명대로 대폭 줄어들었다.

경남도는 지난 28일 하루 도내에서 2572명이 확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27일 6137명과 비교해 3565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발생했으며, 감염경로는 해외 입국이 23명이고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시ㆍ군별로 보면 창원이 689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해 510명, 진주 275명, 양산 228명, 거제 212명, 사천 137명, 통영 130명, 밀양 69명, 고성 64명, 거창 55명, 함안 52명, 창녕 36명, 의령 29명, 함양 22명, 합천 18명, 남해 17명, 산청 16명, 하동 13명 등이 뒤를 이었다.

치료를 받던 80대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369명으로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20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5%다.

29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54.2%, 4차 백신 접종률은 14.2%를 기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38만 6250명(입원 123명, 재택치료 3만 9696명, 퇴원 134만 5062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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