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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확진자 7982명… 사망 5명 추가
경남 확진자 7982명… 사망 5명 추가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8.25 2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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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2495명ㆍ김해 1391명
누적 136만ㆍ위중증 22명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소폭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확산세를 이어갔다.

경남도는 지난 24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에 7982명이 확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날 9617명과 비교해 1635명 감소한 수치로 이틀 연속 네자릿수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발생했으며, 감염 경로는 지역감염 7950명, 해외입국 32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7866명, 외국인 116명이다.

시ㆍ군별로 보면 창원이 2495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김해 1391명, 진주 988명, 양산 854명, 거제 533명, 사천 303명, 밀양 238명, 통영 215명, 거창 176명, 창녕 121명, 함안 118명, 고성 109명, 남해 105명, 합천 79명, 하동 76명, 산청 73명, 함양 56명, 의령 52명 등이 뒤를 이었다.

치료를 받던 50~80대 환자 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353명으로 증가했다. 추가 사망자는 진주 2명, 창원ㆍ사천ㆍ김해 각 1명이다. 성별은 남성 4명, 여성 1명이다. 연령대는 50대와 70대 각 1명, 80대 3명이다.

이달 발생한 확진자는 총 18만 2377명이다. 1일 6002명, 2일 6378명, 3일 5814명, 4일 6383명, 5일 6760명, 6일 6735명, 7일 3048명, 8일 9437명, 9일 8885명, 10일 8208명, 11일 7768명, 12일 7762명, 13일 7714명, 14일 3935명, 15일 5569명, 16일 1만 2721명, 17일 1만 1630명, 18일 9491명, 19일 8841명, 20일 7598명, 21일 3788명, 22일 1만 316명, 23일 9617명, 24일 7982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22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4%다. 25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55.1%, 4차 백신 접종률은 14%를 기록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36만 3786명(입원 125명, 재택치료 4만 7747명, 퇴원 131만 4561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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