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보건의료원, 응급처치 교육
법정의무대상자 등 297명 대상
법정의무대상자 등 297명 대상
산청군보건의료원이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간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보건교사 등 법정의무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책임관리자, 일반인 등 모두 297명이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을 꾀하는데 목적이 있다.
응급처치교육은 경상대학교병원이 시행하며 응급처치이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보건의료원(055-970-75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료원 관계자는 "뇌로 이동하는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 심각한 뇌 손상을 입을 수 있지만 4분 이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서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 발생 때 올바른 대처 능력을 꾀하는데 도움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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