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4:46 (토)
고성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 `인기`
고성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 `인기`
  • 이대형 기자
  • 승인 2022.08.16 2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루 평균 250명 찾아 즐겨
아이 안전 만전… 예약제 운영
고성군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가 하루 평균 250명 이상의 방문자를 기록했다.
고성군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가 하루 평균 250명 이상의 방문자를 기록했다.

고성군이 운영해 온 고성읍 `남포항 어린이 물놀이터`가 하루 평균 250명 이상의 방문자를 기록하며 전 군민의 인기 만점 오락 시설로써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물놀이터는 연면적 1236㎡에 바닥 분수대와 조합 놀이대 2개소ㆍ단품 놀이대 20개소 등 놀이시설과 그늘막ㆍ파라솔 12개소ㆍ탈의실ㆍ샤워실 등의 부대시설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CCTV도 갖춰져 있다.

특히 수심 30㎝ 이하 유지, 그늘막 차광시설로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점, 수상 안전요원과 운영요원을 배치한 점 등 아이들의 안전을 각별하게 신경 쓴 것이 인기의 주 요인으로 꼽힌다.

물놀이터는 만 3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지역 내 유아와 어린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예약인원이 방문하지 않아 자리가 난다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니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운영시간(오전 10시~11시 50분, 오후 1시~2시 50분, 오후 3시~4시 50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이고,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물 점검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고준성 해양수산과장은 "물놀이터는 이번 달 28일까지 운영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군민이 방문해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