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구ㆍ손잡이 등 소독
외부 방충ㆍ방균 등 병행
외부 방충ㆍ방균 등 병행
김해시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는 내외동 청년회(회장 강신재) 회원 10여 명과 함께 지난 10일 지역 내 경로당 1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ㆍ여름철 유해곤충퇴치를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회는 그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공원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방역활동을 해왔다. 지난 6월부터 실시된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최근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지역 내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자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다시 진행하게 됐다.
이날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로당 출입구, 손잡이 등 이용자 접촉이 많은 시설물을 집중 소독했다.
아울러 경로당 주변 외부 환경에 대한 방충 및 방균 작업을 함께 진행해 어르신이 보다 쾌적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청년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시영 도의원은 매번 방역활동을 위해 방역장비를 임대하는 등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조정현 내외동장은 "지속적인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개인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잘 지켜서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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