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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이수미팜베리` 유니크베뉴 선정
거창 `이수미팜베리` 유니크베뉴 선정
  • 이우진 기자
  • 승인 2022.08.10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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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감 주는 회의장소 선발
브랜드 마케팅 등 홍보 지원
`2022 경남 유니크베뉴`에 선정된 이수미 이수미팜베리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 경남 유니크베뉴`에 선정된 이수미 이수미팜베리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거창군은 거창읍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홉산 자락에 위치한 `이수미팜베리`가 지난 8일 `2022 경남 유니크베뉴` 25개소에 선정됐다.

유니크베뉴(이색 회의명소)는 전통적인 회의 시설과 달리 지역의 독특한 특색과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회의 장소를 말한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함께 선정하는 `2022 경남 유니크베뉴`는 경남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가진 독특한 행사장소를 뽑고 적극 홍보하는 사업이다.

경남관광재단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총 36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25개소를 선정했다.

경남관광재단은 `2022 경남 유니크베뉴`에 선정된 유니크베뉴 책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마케팅, 스토리텔링 기법 등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온라인 홍보, 홍보용 사진 및 영상촬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미 이수미팜베리 대표는 "2022 경남 유니크베뉴에 선정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거창의 우수한 자연조건을 바탕으로 농촌 체험이 함께 어우러져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회의 장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정형화된 회의에서 벗어나 이수미팜베리에 오셔서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샘솟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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