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 말까지 도내 결연세대 1720가구에 사랑의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이불 전달은 폭염 기간 중 취약계층의 고통을 경감하고 물품 지원 및 정서 지원을 통한 건강 체크와 심리상담을 통해 재난위험 사각지대를 최소화키 위해 실시된다. 적십자 봉사원들이 각 가정마다 방문해 여름 이불을 전달하고 적십자 심지봉사회와 보건봉사회 봉사원들이 건강 체크와 정서 지원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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