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휴관, 비상근무조 대기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힘써"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힘써"
거창군은 Y자형 출렁다리로 전국의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찾고 있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가 오는 16일에 휴관한다.
매주 월요일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한 정기 휴관 일로 지정하고 있는 항노화힐링랜드는 `거창군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화요일) 휴관한다.
조례에 따라 항노화힐링랜드는 오는 15일에 정상 운영하며, 여름 휴가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6일 휴관 일에도 등산객 등 방문객을 대비해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주차관리, 출렁다리 출입 통제 등 안전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지난해 18만 8000여 명이 다녀간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올해(이번 달 8일 현재) 18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휴양림으로 자리매김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를 한번 방문하신 분들이 계속해서 재방문할 수 있도록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산림휴양콘텐츠 개발에 항상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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