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협 조합장 등 참여
지역쌀 소비 확대 등 논의
지역쌀 소비 확대 등 논의
NH농협 김해시지부는 지난 5일 지역 내 농축협 조합장과 경남농협 본부장, 김해시지부장 및 농업 기술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시장 초청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농업ㆍ농촌 발전과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외국인 근로자 도입, 지역 꽃축제 예산확보, 낙동강 주변 하천부지 활용 등 논의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 쌀값 하락에 따른 김해 지역 쌀 소비확대 운동 동참 등을 요청했다.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은 "김해시에 농업관련 현안이 산적해 있다. 신속한 해결은 어렵겠지만, 조합장 등 요청에 귀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논의한 당면 현안에 대해 공감한다"며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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