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구산면(면장 강종순)은 지난 3일 익명의 독지가가 지역 내 학생들에게 전해달라며 문구류 및 학용품 500여 점(20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미술용품(물감ㆍ도화지ㆍ붓ㆍ팔레트 등) 100여 점, 음악용품(리듬악기ㆍ실로폰ㆍ소고 등) 100여 점, 자연과학용품(자석놀이 세트ㆍ필통 만들기 세트 등) 50여 점, 체육용품(줄넘기 등) 50여 점, 노트와 연습장 300여 점 등 다양한 종류의 학습용품 및 놀이용품을 기증해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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