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재욱 의원(국민의힘ㆍ진주1)은 2일 진주내동초등학교를 방문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에 따른 현황을 점검하며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은 내동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진주시의회 박종규 (국민의힘， 진주 가)의원과 학부모， 교직원，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재욱 의원은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학교시설에 대한 적정한 미래학습환경 구축과 4차 산업혁명 및 탄소제로 시대에 대응해 미래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듈러 교실 설치 등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독려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배석한 교육청 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