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6:52 (금)
산청군, 태풍 `트라세` 피해 예방 현장점검
산청군, 태풍 `트라세` 피해 예방 현장점검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2.08.01 2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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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군수, 재해취약시설 방문
"시설물 관리ㆍ안전사고에 총력"
이승화 군수와 점검단이 1일 많은 비가 예상되는 시천면 예치마을을 찾아 재해취약시설을 점검을 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와 점검단이 1일 많은 비가 예상되는 시천면 예치마을을 찾아 재해취약시설을 점검을 하고 있다.

산청군이 제6호 태풍 `트라세` 북상에 대비, 긴급 현장 안전점검 시행 등 피해 예방에 전력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와 점검단은 1일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계곡과 산사태 우려지역, 신안면 원지 둔치주차장, 배수펌프장 등 지역 재해취약시설을 찾아 현장점검을 했다.

특히,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 배수펌프와 비상발전시설, 배전반 등 작동여부와 관리상태, 재해취약시설 사업장 배수 상태 등을 직접 확인ㆍ점검했다.

또, 홍수와 강풍에 대비해 비닐하우스와 간판 결박 상태 확인 등 분야별 종합 점검도 병행했다.

군은 기상 특보 발효 때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운영과 비상근무 시행 등 재해 사전대비에 온 힘을 다할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많은 비를 내린 5호 태풍에 이어 6호 태풍도 북상 중으로 국지성 호우 등이 예상돼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지역민 안전을 위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전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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