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ㆍ순영ㆍ동희병원 3곳 협약
복지 사각 해소ㆍ통합 복지 확대
복지 사각 해소ㆍ통합 복지 확대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8일 지역 내 정신의료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정신 장애인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나섰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한마음병원, 순영병원, 동희병원 등 3곳의 지역 정신의료기관과 함께 `온누리단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온누리단디`는 지역 내 정신질환자에 대한 의료기관 서비스 향상,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 도모 등 지역사회에 통합정신건강사업의 효과적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위주로 진행 해오던 사업을 지역 의료기관으로 확대,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하게 된 것. 문의 시 정신건강복지센터(055-831-2791ㆍ3746).
센터 관계자는 "지역 사회기관을 활용한 지역 정신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정신질환 조기 개입과 통합복지서비스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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