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이 운영 중인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마땅한 시민학교`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지역 내 평등사회ㆍ사회통합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민학교에 주민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해시 서부장애인인권센터와 연계해 장애인식 개선 교육， 복지 사업 안내， 기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장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