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복지ㆍ상하수도ㆍ환경 등 주민생활 밀접 사업장의 사업 추진 실태를 점검한다.

이승화 군수는 25일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천하고자 지역 내 주민생활 밀접 사업장 9곳을 방문ㆍ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민생활 밀접 사업 추진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사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책 마련에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 대상은 △통합보훈회관 △가족문화센터 △청소년수련관 △산엔청복지관 △단성정수장 증설과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유림독립기념관 진입도로 확ㆍ포장 공사 △농촌폐기물종합처리시설 제방공사 사업장 등이다. 

이승화 군수는 "복지ㆍ상하수도ㆍ환경 등은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사업으로 기간 내 완공되도록 온 힘을 다해 달라"면서 "연일 지속되는 된더위에 온열 질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