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사천읍 전통시장 시작
공원ㆍ다중이용시설 등 방문
공원ㆍ다중이용시설 등 방문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가 공원,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해 기초 건강 검진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아침건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아침건강`은 27일 사천읍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공원, 참여사업장 등에서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용두공원(8월 26일), 통창공원(8월 30일), 에어로매스터(8월 18일), 해양경찰서(8월 2일), 콜7000택시(미정) 등에서도 운영된다.
에어로매스터, 해양경찰서, 콜7000택시는 일반 시민이 아닌 사업장 종사자 대상이다. 혈압, 혈당, 중성지방, 고ㆍ저밀도 콜레스테롤, 총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등 6종의 기초 검사를 측정한다. 검사 희망자는 공복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보건소는 검사 결과 상담과 함께 영양 관리ㆍ운동 상담을 동시에 진행해 현재 건강 상태를 인지시킨다.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은 보건소 사업과 연계ㆍ등록해 관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측정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