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0:26 (일)
경남 확진자 3517명… 엿새째 3천명대
경남 확진자 3517명… 엿새째 3천명대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7.24 2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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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1175명ㆍ김해 580명
누적 114만명ㆍ위중증 6명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효과`에도 3000명대를 유지했다.

경남도는 지난 23일 하루 코로나19에 3517명이 확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날인 지난 22일 3778명과 비교해 261명이 줄어든 수치이다. 그러나 6일 연속 3000명대 확진자 수를 이어갔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발생했다. 감염경로는 지역감염 3503명, 해외입국 14명 등이다. 국적은 내국인 3481명, 외국인 36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이 1175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해 580명, 양산 558명, 진주 313명, 거제 227명, 통영 138명, 사천 134명 등 7개 시가 세 자릿수 이상 확진자를 기록했다.

나머지 지역은 밀양시 95명, 거창군 49명, 함양군 45명, 함안군 42명, 창녕군 34명, 합천군 29명, 남해군 26명, 하동군 24명, 고성군 20명, 의령군 17명, 산청군 11명 순이다.

추가 사망자도 발생했다. 거제시 거주 90대 남성이다. 위중증 환자는 6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3%다.

이로써 경남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4만 8970명(입원 38명ㆍ재택치료 2만 2879명ㆍ퇴원 112만 4790명ㆍ사망 1263명)으로 증가했다.

24일 오전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50.6%, 4차 백신 접종률은 10.3%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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