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0:38 (일)
경남 확진자 3479명… 사흘 연속 3천명대
경남 확진자 3479명… 사흘 연속 3천명대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7.21 2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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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1103명, 김해 625명 등
누적 113만명ㆍ위중증 5명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일 연속으로 3000명대에 머물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20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에 3479명이 확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날 3846명과 비교해 소폭 감소한 수치지만 사흘 연속 3000명대 확진자 수를 유지했다.
신규 확진자는 도내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발생했다. 감염경로는 지역감염 3463명, 해외입국 16명이다. 국적으로는 내국인 3445명, 외국인 34명이다.

시ㆍ군별로 보면 창원이 1103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해 625명, 양산 511명, 진주 332명, 거제 309명, 통영 128명, 밀양 108명, 사천 103명 등에서 세 자릿수 감염자가 발생했다.

거창 55명, 고성 34명, 함안 32명, 하동 28명, 창녕 25명, 남해 25명, 합천 18명, 함양 16명, 의령 14명, 산청 13명 등에서 확산세가 잇따랐다.

위중증 환자는 5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3%다.

이달 발생한 확진자는 3만 3866명이다. 1일 576명, 2일 587명, 3일 332명, 4일 1074명, 5일 1066명, 6일 971명, 7일 1039명, 8일 1094명, 9일 1061명, 10일 658명, 11일 2105명, 12일 2166명, 13일 2085명, 14일 2064명, 15일 2299명, 16일 2231명, 17일 1164명, 18일 3969명, 19일 3846명, 20일 3479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13만 8113명(입원치료 31명, 재택치료 1만 8623명, 퇴원 111만 8207명, 사망 1252명)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41.6%이다.

백신 접종률은 1차 87.3%, 2차 86.4%, 3차 64.6%, 4차 10.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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