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1.68% 업체당 2000만원까지
BNK경남은행이 소상공인에 대해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 한도 증액ㆍ지원 대상 확대를 실시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게 됐다.
BNK경남은행은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 한도를 증액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해 판매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을 통해 신청 가능한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은 신용보증재단 중앙회가 1년간 이차보전 지원하며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대출 금리는 1.68% 수준이다.(7월 18일 기준)
대출 한도는 종전 업체당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늘었다.
지원 대상은 △현재 사업자등록 후 가동(영업) 중인 소상공인 △정부의 소상공인방역지원금 또는 손실보전금 수급자 중 소기업과 소상공인에서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45점 이상 919점 이하(NICE평가정보 기준) 또는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44점 이하이면서 `(지역신보)희망플러스특례보증ㆍ(은행)희망플러스신용대출ㆍ소진공 희망대출` 중 지원 받은(완제정보 포함) 이력이 있는 기업까지 확대됐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따로 없고 대출 기간은 5년이며 1년 거치 후 4년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모바일뱅킹 신청 방법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 금융상품몰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에 접속해 고객 정보 입력 등의 등록 절차를 거치면 된다.
리테일금융부 허종구 부장은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 한도와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많은 중신용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