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목 경로당 16곳 순회
클레이 선인장 만들기 병행
클레이 선인장 만들기 병행
김해시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주촌면 경로당 16개소를 순회하며 `경로당 건강더하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교실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생활지침 영양 교육, 혈압ㆍ혈당을 측정하고 상담하는 만성질환 교육,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폭염예방 교육 등을 통한 건강정보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또 주촌면 건강위원회도 참여해 교육이 끝난 후 클레이를 이용한 선인장 만들기 활동을 병행한다. 어르신들이 직접 손으로 알록달록 색깔의 점토를 만지며 서로의 작품을 공유한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움츠러들었을 어르신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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