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ㆍ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박람회 등 공동 추진 업무협약
`자유발언대` 등 프로그램 제시
박람회 등 공동 추진 업무협약
`자유발언대` 등 프로그램 제시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이 중도입국청소년들에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희년)과 경남매일(주)(대표이사 정창훈)은 지난 8일 경남매일 본사 회의실에서 2022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 참여 및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희년 복지관장, 김국보 부장, 김가람 팀장, 정창훈 대표, 정유진 경남매일 관리이사 등 기관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사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와 양 기관의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와 관련된 정보 교류와 자문 지원, 교육ㆍ문화ㆍ연구 협력, 상호시설ㆍ연계 기관 활용 지원, 각종 행사의 홍보 지원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 여러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중도입국청소년 부스 운영에 관한 협의와 향후 다문화 및 중도입국청소년 사업 추진에 따른 상호 역할 분담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다문화 시 낭송 대회`, `자유발언대` 등의 프로그램이 제시됐으며 멘토를 통한 1회 교육과 자체 기획단 및 실행 방법을 구성하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희년 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교육박람회가 더욱 풍성해졌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해 유익한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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