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6:51 (일)
경남 확진자 1천명대 유지… 70대 사망
경남 확진자 1천명대 유지… 70대 사망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2.07.10 2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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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362명ㆍ김해 161명 등
누적 111만명ㆍ위중증 2명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대에 머물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9일 하루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61명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감염자는 도내 18개 모든 시ㆍ군에서 발생했으며, 감염 경로는 지역감염이 1041명, 해외 입국이 20명이다.

시ㆍ군별로 보면 창원이 362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해 161명, 양산 144명, 진주 109명, 거제 104명 등이 비교적 강한 확산세를 보였다.

사천 39명, 통영 34명, 밀양 26명, 남해 19명, 함안 16명, 하동 10명, 함양 10명 등에서는 두 자릿수 감염자가 발생했다.

고성 8명, 거창 6명, 합천 5명, 산청 4명, 의령ㆍ창녕 2명 등 6개 시ㆍ군에서는 10명 미만에 그쳤다.

70대 환자 1명이 숨졌다. 추가 사망자는 창원 마산 거주 70대 남성이다.

10일 0시 기준 경남 누적 확진자 수는 111만 2049명(입원치료 14명, 재택치료 6214명, 퇴원 110만 4576명, 사망 1245명)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18.2%이며, 위중증 환자는 2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1차 87.3%, 2차 86.4%, 3차 64.5%, 4차 9.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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