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 참여 통영서 워크숍
자연 공존 실현방안 논의
자연 공존 실현방안 논의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김해시 자원봉사캠프 개소 6주년을 기념해 지난 7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자원봉사 캠프 상담가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거점 역할을 하는 14개 자원봉사캠프장 등 대표 상담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과 자원봉사`를 주제로 정보 교류, 지속가능 발전 교육 및 자연과 공존을 실현하기 위한 생태감수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캠프 상담가들은 "기후 위기와 환경 보전에 관련해 지켜야 하는 책임과 노력을 다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공동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현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용 센터장은 "자원봉사 상담ㆍ홍보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캠프 상담가들은 마을 주민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김해 전역의 자원봉사캠프가 더욱 활기차게 운영돼 주민들과 다양한 환경 문제 해결에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