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9:16 (금)
경제 위기 속 로타리 나눔ㆍ봉사로 지역사회 희망 만들어요
경제 위기 속 로타리 나눔ㆍ봉사로 지역사회 희망 만들어요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2.07.04 2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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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22지구 취임식
첫 여성 문수 윤영선 총재 취임
2022~23년도 환경보전 봉사 준비
지난 1일 국제로타리 3722지구 첫 여성 총재로 문수 윤영선 총재가 취임식을 가진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 1일 국제로타리 3722지구 첫 여성 총재로 문수 윤영선 총재가 취임식을 가진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했다.

국제로타리 3722지구 첫 여성총재로 문수 윤영선 총재가 지난 1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역대 총재들과 로타리 회원 250여 명과 홍태용 김해시장과 김정호 국회의원, 최학범 경남도의원,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송유인 김해시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취임한 윤영선 총재는 취임사에서 "위드코로나로 일상으로 복귀를 시작했지만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찾아온 경제위기에 로타리가 더욱 많은 봉사로 지역사회의 희망이 돼야 된다"고 역설했다.

이날 윤영선 총재는 취임기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해시(홍태용 김해시장)에 사회봉사금 500만 원을 기탁했고, 다문화 가정 돕기를 위해 글로벌드림다문화연구소(안윤지 이사장)와 징검다리센터(옥영숙 대표)에 각 200만 원을 기탁했다.

국제로타리는 소아마비 퇴치에 앞장서 아프카니스탄과 파키스탄 일부지역을 제외한 99.9% 퇴치를 달성했고, 평화 증진, 질병 퇴치, 깨끗한 물 공급 및 위생 개선, 모자보건 향상, 교육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 보존과 같은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국제로타리3722지구는 창원, 김해, 창녕, 함안지역에 집수리봉사, 김치나눔, 무료급식 등 다양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2-23년도는 특히 환경보전에 관한 봉사를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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