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거창군지부(지부장 조윤환)와 남거창농협 (조합장 허원길)은 지난 23일 남하면 아주마을에 거주하는 이모(88) 씨의 집을 찾아 도배, 장판, 방충망 및 LED전등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원을 받은 이모 씨는 독거노인으로 "집이 낡아 주거 환경이 불편한 게 많아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주택 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남거창농협의 주선으로 농협거창군지부와 거창준법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주거환경이 개선돼 너무 고마울 뿐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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