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 강 병 숙
밥은 먹고 왔니?
다들 무고 하고?
힘든데
뭐하러 먼길을
또 오니
세월따라 흔들리는 웃음과
거칠고 억센 손이
자랑스러운
우리 엄마
어느새
목소리도
나이 들었어요
고운청춘 자식한테
다 바치고도
매일매일
잠 못 이루시는
시인 약력
- 구지문학회 회원
- 일요일 시낭독회 회원
- 진영 장덕기 내과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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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강 병 숙
밥은 먹고 왔니?
다들 무고 하고?
힘든데
뭐하러 먼길을
또 오니
세월따라 흔들리는 웃음과
거칠고 억센 손이
자랑스러운
우리 엄마
어느새
목소리도
나이 들었어요
고운청춘 자식한테
다 바치고도
매일매일
잠 못 이루시는
시인 약력
- 구지문학회 회원
- 일요일 시낭독회 회원
- 진영 장덕기 내과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