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의장 국힘 윤부원 결정 분위기
거제시의회 의장 국힘 윤부원 결정 분위기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2.06.1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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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의원 6명 밀어주기 결론
의원ㆍ시장ㆍ의장 `연초 출신`
서일준 국회의원<br>
서일준 국회의원

제9대 거제시의회 의장은 윤부원(국힘ㆍ4선) 의원이 잠정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9대 거제시의회는 국민의힘 8명, 더불어민주당 8명 등 16명으로 구성된다.

최다선인 윤부원ㆍ신금자 의원 2명은 당선 후 물밑 접촉을 통해 의장 협의를 했으나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당사자가 빠진 국민의힘 의원 6명에게로 결정권이 넘어갔다. 최근 6명 의원 모임에서 윤부원 의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부원 시의원<br>
윤부원 시의원

거제시는 공교롭게도 서일준 국회의원, 박종우 시장, 윤부원 의장 등 연초 출신 주요관직 싹쓸이 시대를 맞게 된다. 이에 대한 미묘한 감정이 표출되고 있는 분위기다. 다만 다음 달 1일 개원되는 9대 의회 의장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선택이 남아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이 선거에서 신금자 의원이 기권하고 민주당이 신금자 의원을 선택할 경우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윤부원 의원이 7표를 확보한 이상 2명의 민주당 의원의 조력을 얻는 것은 무난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우세한 것은 사실이다.

박종우 시장 당선인<br>
박종우 시장 당선인

국민의힘 A의원은 "연초 출신이 편중돼 있더라도 지방정부에서 무리한 쏠림 현상이 발생하겠느냐"는 입장인 반면, 더불어민주당 B의원은 "상임위 배분과 관련 어떤 협의가 있겠지만 일단 (4선 의원 2인) 당사자 합의를 못 이룰 정도였다면 견제 차원에서라도 당 차원의 단합된 표대결이 필요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혀 결과를 속단하기는 이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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