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0:16 (토)
"한국 대표 축구 선수 많이 나오길 기대"
"한국 대표 축구 선수 많이 나오길 기대"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2.06.17 0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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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서 27회 무학기 축구대회
경기용인시축구U18덕영 우승

대한축구협회와 경남축구협회가 주최한 `제27회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5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경기용인시축구센터 U18덕영이 경기용인TAESUNGFCU18을 1대 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두 팀은 청주대성고, 영덕고, 부산정보고 등 쟁쟁한 우승 후보팀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예선 1위로 올라왔으며 주말리그 경기도 권역에서 리그 1, 2위를 달리며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고, 전반 38분 김민재 선수의 골이 결승 골이 되며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팀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한, 이번 무학기 대회에 출전한 경남팀중 마산공고, 창녕고, 창원기공, FC김해는 예선 탈락으로 아쉬움을 남겼고 본선에 진출한 거제고는 부산부경고에, 범어고는 제주제일고에 패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시상식에는 경남축구협회 김상석 회장, 남해군 장충남 군수, 남해군의회 하복만 부의장, 남해군체육회 박규진 회장, 남해군축구협회 최청기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 회장은 "전 경기 천연잔디구장에서 진행한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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