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 앙상블 브라더스 출연
클래식ㆍ재즈 기반 가요 연주
클래식ㆍ재즈 기반 가요 연주
산청문화원이 16일 오후 7시 문화원 앞 문화의 거리에서 전문 공연자들을 초청, `우리 동네 밤마실` 야외공연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거리 야외공연장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대구ㆍ경북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금관 앙상블 브라더스`가 출연, 클래식과 재즈 등을 기반으로 익숙한 대중가요를 연주한다.
또, 산청문화원의 `고고트롯장구`와 아코디언반 회원들의 사전공연도 준비돼 있다. 공연 문의. 산청문화원(055-973-0977)
김종완 문화원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금관악기를 비롯해 문화원 회원들 공연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초여름 밤 야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