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14일 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 59～63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빙클럽 59호 기성하이스트㈜ 김부용 대표이사(지능형생산시스템융합미니클러스트 회장)， 60호 대명산업기술㈜ 김당주 대표이사(지능형생산시스템융합미니클러스트 부회장)， 61호 ㈜상림엠에스피 조동주 대표이사， 62호 ㈜에이치에스코프레이션 정대철 대표이사， 63호 회성코일파츠 정대환 대표이사가 참여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창원 성산구에 위치한 기성하이스트㈜는 열교환기 FIN금형 및 FIN부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특히， 가전 및 산업용 열교환기 금형제작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창원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김해 진례면에 위치한 대명산업기술㈜는 자동차(전기 및 수소)용 주조 및 후처리 장비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산업용 로봇 및 특수 자동화 장비 제작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다. 

경남로봇산업협회 6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당주 대표이사는 경남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따뜻한 릴레이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러한 나눔들이 모여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