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주 국제와이즈멘 김해지방장
국제와이즈멘 부ㆍ울ㆍ경지구 김해지방장으로 하용주(52) 전 김해 수로클럽 회장이 취임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부울경지구는 지난 9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비즈컨벤션에서 김해지방 및 10개 클럽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된 하용주 김해지방장은 1년 동안 김해지역을 이끌게 됐다.
하용주 지방장은 "이번 FY2022-2023회기 와이즈멘의 슬로건은 `참여와 나눔의 봉사로 함께하는 김해지방`으로, 규모가 큰 봉사를 계획하는 것보다 김해지방 와이즈멘 회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 시민과 함께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평화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즈멘은 `Y의 사람들(Y`s Men)`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Y`는 `YMCA(기독교청년회)`다. 와이즈멘은 YMCA를 지원하면서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와이즈멘 김해지방은 김해클럽, 수로클럽, 세븐클럽, 장유클럽, 그루터기클럽, 진영클럽, 중앙클럽, 큐어클럽, 헬퍼스하이클럽, 호향클럽, 하람우먼스클럽, 가락클럽 등 15개 클럽 회원 500여 명으로 이뤄져 있다.
하 지방장은 2009년 탄생한 김해지방 수로클럽의 회원으로 와이즈멘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수로클럽 2019년 제11대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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