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감소로 PCR 검사 줄어
평일 변경 없이 오후 6시까지
평일 변경 없이 오후 6시까지
함양군은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주말 및 공휴일 운영 시간을 조정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와 방역지침 완화, 감염병 2급 하향 조정, 병ㆍ의원 신속항원검사 확대 등으로 보건소 PCR 검사 건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이에 군은 선별진료소의 주말 및 공휴일 운영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변경한다.
평일은 군민 편의를 위해 기존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함양군보건소는 선별진료소를 평일과 주말, 휴일에 관계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왔다.
그러나 최근 주말에도 평균 7명 정도 검사를 받는 등 확진자가 줄어 운영시간을 조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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