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팀
창원 등 5개 시 사업장 관리
창원 등 5개 시 사업장 관리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는 8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사업장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의 날` 점검에서는 산재예방 전문가로 구성된 36개 팀(72명)과 패트롤차량 14대를 활용해 창원ㆍ진주ㆍ통영시를 포함하는 인접 5개 시 10개 군에 소재하는 지역 내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
50억 미만 건설 현장의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비계, 안전난간, 작업발판 등 건설 현장의 12대 기인물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제조업 현장 점검 시 크레인, 지게차 등 하역 운반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낙하ㆍ충돌 재해의 위험 요인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공흥두 경남지역본부장은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추락ㆍ끼임 사고 사망 예방을 위해서는 방호장치 설치, 작업발판ㆍ안전난간 설치, 보호구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산업 재해를 근절하고, 산재 예방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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